<p></p><br /><br /><br>한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이 강으로 뛰어듭니다. <br> <br>눈에 띄는 복장이나 백덤블링으로 입수하거나 아예 배영으로 유유자적 반대편까지 횡단하기도 합니다. <br><br>한신 타이거즈가 센트럴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 짓자 팬들이 오사카 명물 도톤보리 강에 뛰어들며 자축하고 있는 겁니다. <br> <br>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 8월 기준으로 강물 100mL당 대장균 200~5000개가 나왔다며 변기물에 뛰어든 것과 다름없다고 우려했습니다.<br><br>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